공유오피스는 누구에게나 정답은 아닙니다. 장점만 나열한 글은 많으니, 단점도 같이 적겠습니다.
장점
가장 큰 건 초기 비용입니다. 일반 사무실은 보증금과 인테리어에 수천만 원이 들지만, 공유오피스는 보증금이 없거나 월 이용료의 1~2배 수준입니다. 책상·의자·인터넷·복합기가 이미 갖춰져 있고, 관리비·청소·냉난방이 이용료에 포함됩니다. 계약 기간도 유연해서 인원이 늘거나 줄어들 때 옮기기 쉽습니다.
단점
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비쌓니다. 4~5인 이상이 몇 년씩 쓴다면 일반 임대가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. 소음도 분명한 문제입니다. 개방형 좌석은 통화가 잦은 직군에게 힘들고, 회의실은 예약이 몰리면 쓰기 어렵습니다. 공간을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없고, 브랜드를 드러내기도 어렵습니다.
그래서 누구에게 맞나
1~3인 규모, 거점이 자주 바뀔 수 있는 초기 기업, 사업자등록용 주소가 필요한 프리랜서에게는 거의 정답에 가깝습니다. 반대로 인원이 고정된 10인 이상 조직이라면 일반 임대와 꼼꼼히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.